국내 프로야구 대표 선수와 실시간 채팅 및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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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통해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리베 라이브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 팀 대표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 트윈스의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 타이거스의 정회열 코치,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 두산 베어스의 강병규 선수가 생중계 경기를 함께 보며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응원한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진을 맡았다.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 등 선물도 증정한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