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사장 "적극적인 금융지원 통해 도시재생 돕겠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HUG측이 25일 전했다.

HUG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도약!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HUG, LH, SH 등이 공동주최하고 국토부, 행안부·문화부가 특별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장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행사 현장을 실황중계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특별세션에서 '도시재생의 도약! 주택도시기금과 함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상품과 함께 특례보증, 모자리츠, 모태펀드 등 신종금융기법을 활용한 HUG의 금융지원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유기적 협력이 이뤄질때 도시재생을 통한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