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공법 적용 정제 사이즈 ‘축소’…복약순응도 개선해 치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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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복약 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이 제품은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였다.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복약 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