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접촉한 검사자 6명 모두 음성 판정보건당국과 협의해 1일 서초1 배송캠프 재가동"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활동으로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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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와 폐쇄됐던 쿠팡 서초1 배송캠프가 1일 재가동됐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확진 환자와 관련된 검사자 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 당국과 협의해 1일 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초1배송캠프에선 직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최근 2주 간 대형 차량 운행만 담당해 고객 배송은 하지 않았다. 

    쿠팡은 "철저한 거리 두기와 방역 활동으로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이고 방역 수칙 이상의 강화된 코로나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