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 추석 이후 그랜드 오픈 결정트레이더스는 9월 25일 오픈… 분산 오픈 통해 혼잡 완화 노력고객 안전 최우선, 방역 수칙 준수하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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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 그랜드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해 오픈 날짜를 미뤘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남,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주력해왔다. 당초 추석 연휴 이전에 오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판단해 추석 연휴 이후 개점키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달 25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고객들의 추석 준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분산 오픈으로 그랜드 오픈 당일 혼잡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한 것이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달한다.

    가족 단위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 및 키즈관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등이 입점했다. 63미터 전망타워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실내 광장은 테라스 좌석운영을 통해 색다른 F&B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민의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는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핵심상권은 30분이내에 위치한 천안, 용인, 오산, 아산시까지 보고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상생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