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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재 첨단물류단지 조성 본격화… 투자의향서 서울시에 제출

국내 최초 도첨단지 조성 본격 추진첨단기술이 조화·친환경 생활물류 실현 목표랜드마크형 복합공간 조성, 서울시 도시경쟁력 제고

입력 2020-09-09 14:21 | 수정 2020-09-09 14:27

▲ 양재소재 하림부지ⓒ하림

하림산업(하림그룹)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하림부지(구 한국트럭터미널)에 도시첨단물류단지(이하 도첨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하림산업은 9일 관련법에 따라 투자의향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물류·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개념의 그린&스마트 도시첨단물류시설과 R&D 등 지원시설이 조화된 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특히 포장없는 물류, 쓰레기없는 물류, 재고없는 물류라는 첨단 유통물류시스템을 도첨단지에 도입,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림 도첨단지 부지는 서울시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양재IC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인접한데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내 소비자들에게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9만4949㎡ (2만8800평) 대규모 단일부지인데다 지장물이 없는 상태로 최상의 개발여건을 갖추고 있다.

하림산업은 도첨단지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에 최첨단의 유통물류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지상부에는 앵커광장을 중심으로 업무시설, R&D시설, 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서울 및 전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대표물류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비대면 경제활동과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에 따라 급증하는 도시 생활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물류·유통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가 추가 부담하는 비용과 각종 낭비 요소들을 줄여주고 배송·포장 쓰레기 발생과 처리 등의 도시문제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물류시설계획을 구상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시와 개발방향 및 절차, 공간 및 시설, R&D 특화 방안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도첨단지 조성 취지에 맞고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복합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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