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평 부지 활용, 전기차 충전 등 서비스 확대 계획"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회사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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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17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약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했고,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고객편의를 위해 대형 편의점과 터널식 자동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며 화물차 주유 고객 및 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유동차량이 많은 동선 상에서 세련된 외관 이미지 전달을 위해 친환경 재활용 자재, LED 조명 및 노란색과 녹색을 조화롭게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뉴 시그니처를 적용했다.에쓰오일은 이곳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부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차량관리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손 세차 서비스와 화물차 전용 대형 세차기 및 차량 관련 PB상품 도입을 우선 검토 중이며 넓은 부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튜닝 특화 정비점 및 모바일 앱 기반 주유·세차·배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쓰오일 측은 "이곳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자 회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