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840실 분양…전호실 투룸설계 거실 우물천장 4.15m 확보…242실 테라스 제공
  • ▲ 다산지금지구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 다산지금지구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8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현대ENG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 47~58㎡ 주거형 오피스텔 총 840실과 단지내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 호실수는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이다.

    청약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2일이다. 계약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강점은 수요자 취향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설계다.

    단지내 모든 호실은 지역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되며 대형 다락공간도 전타입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타입에 따라 조성되는 다락은 전용 29~40㎡로 일반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면적보다 넓은 편이다.

    또한 거실로 활용가능한 공간은 우물천장을 적용해 최고 높이 4.15m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체 840실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된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스마트기술도 적용된다. 모든 호실에 IoT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돼 입주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내부기기 제어 및 실시간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호실에는 초미세먼지를 99.97% 걸러주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설치되며 층간소음저감을 위해 바닥완충제를 30㎜로 설계했다. 또 옥상층 태양광집광판과 단열이 강화된 이중창유리를 통해 에너지사용 효율을 높였다.

    입지적 장점도 두루 갖췄다.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해 있어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고 이외 경춘로·북부간선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뛰어난 편이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GTX-B노선 개통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 있다. 이와 별도로 왕숙천변로·수석대교 등 도로교통망도 확충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동화중·동화고를 비롯해 남양주체육문화세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길이 594m·폭 26.5m 문화공원(2024년 완공 예정)이 조성돼 입주민 안전과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계획서 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기조 장기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틈새시장을 찾아 수익형상품으로 집중되고 있다"면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주거입지와 설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미래가치는 물론 풍부한 수요까지 갖춰 지역내 대장단지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내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