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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은 우리동네 의인과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동네 히어로'를 매주 금요일 헬로tv 채널 25번에서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히어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기획된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온 의인들과 미담 사례를 소개해왔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우리동네 히어로를 다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의인들의 인생 스토리를 한층 깊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인은 지자체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채널 뉴스 프로그램의 미담 소개 코너와 연계해 발굴한다.

    가수 양희은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지역 의인들의 이야기에 따뜻함을 더한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목포의 보안관'으로 활약하며 32년간 200여 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해온 박기철 씨를 만나본다. 

    우리동네 히어로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지역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