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빅터한'과 협업,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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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한 2030세대 공략의 일환으로, 유튜버 '빅터한'과 협업한 '편견을 깨다'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헬로모바일 신규 고객 중 20~30대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40%까지 늘었다. 특히 유심 가입고객의 50%가 이들 세대로 나타났으며, 셀프 개통 이용률도 지난달 40%를 넘어섰다.

    이에 헬로모바일은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편견이 없으면 품질이 보인다'는 헬로모바일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브라질 혼혈 드러머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드럼 실력과 개성으로 트렌드 중심에 선 빅터한의 이야기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 본질을 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헬로모바일 측은 "영상을 통해 2030세대가 느끼는 심리적인 알뜰폰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며 "젊음의 아이콘인 빅터한과의 협업으로 공감코드를 형성해, 알뜰폰이 이통사와 동일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통신비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색다르게 소구했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오는 15일부터 헬로모바일 인스타그램에서 편견을 깨다 영상 공유&댓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헬로모바일과 빅터한의 굿즈 협업도 기획 중이다.

    편견을 깨다 영상은 15일부터 헬로모바일 유튜브 채널 및 전국 편의점(CU·이마트24)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된다. 빅터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현장 브이로그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