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램프 아래 펼치며, 글자 읽어줘네이버쇼핑 통해 특별 프로모션 진행
  • ▲ ⓒ네이버
    ▲ ⓒ네이버

    네이버가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조명 '클로바 램프(CLOVA Lamp)'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로바 램프'는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조명 타입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한글이나 영어로 된 책을 램프 아래 펼쳐 놓으면 해당되는 페이지의 글자를 읽어주며,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된 아동도서의 경우 이를 인식해 해당 음원을 들려준다.

    네이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네이버쇼핑 '신상 WEEK'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클로바 램프 구매 시 정상가(23만 9000원)에서 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할 경우 3만 5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추가 지급한다. 클로바 램프에 부착할 수 있는 '브라운' 피규어도 제품에 동봉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