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키퍼 활용, 입주민 안전·편의 도모지역 뉴스 및 생활 콘텐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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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은 모바일 앱 '아파트키퍼'를 통한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편의 제공을 위해 서초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아파트키퍼는 공동주택 통합 관리 솔루션 서비스로 아파트 행정에 대한 의사결정, 주차 관리 등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전자투표, 공지사항, 방문차량등록, 재난공지 등이 있다.현대HCN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실시간 지역 뉴스와 문화·교육·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은 지자체, 지역단체와 연계된 유용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서초구의 아파트키퍼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안전·보건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서초구청과 서초보건소 홈페이지로 연결을 통해 행정·민원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류성택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지자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현실적 편익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