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에코프라임·한토신 시너지 강화 목적 사옥 옮겨부서·본부 소통 목적 신사옥 3층에 커뮤니티 공간 조성
  • ▲ 코레이트타워. ⓒ 동부건설
    ▲ 코레이트타워. ⓒ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사옥을 이전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동부건설은 기존 서울역 앞 아스테리움서울에서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옮긴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옥에서 업무는 내달 16일부터 시작한다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코레이트타워는 한국토지신탁이 인수해 리모델링한 곳이다. 2호선 역삼역에서 1분 거리로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타이어빌딩·강남N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 빌딩과도 가깝다.

    동부건설은 최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의 주요 투자자인 한토신과 사업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했다. 동부건설은 총 19층 중에 지하 1층 및 3층, 10층과 12~14층, 19층 등을 사용한다. 

    신사옥 이전과 함께 부서, 본부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신사옥 3층 전체를 미팅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옥 이전과 함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