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업계 전문가와 내년도 경기 전망…유튜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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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내년도 건설 및 부동산 시장 전망치를 발표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내달 2일 오후 2시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산연은 최근 인허가 실적이 부진하고 동행지표인 투자와 기성도 감소하는 등 지표간 괴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으로 국민경제적 충격과 막대한 유동성 흐름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예측하기 힘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건설과 주택, 부동산으로 나눠 내년 경기를 전망한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이 2021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1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건산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