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갑천1 틀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116가구 공급

현대건설이 대전도시공사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갑천1 틀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중이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전 평형이 중소형이다. 이중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 28가구, 84㎡C 31가구 등 166가구가 일반공급분이고 나머지 950가구는 기관추천 등 특공 물량이다.

이 단지는 대전지하철1호선 유성온천역 반경 약 1.5Km 거리에 있고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은 2025년 개통된다.   

생활편의시설은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주변에 위치하고 도안신도시내에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특히 단지 바로옆 갑천이 있어 천(川) 조망이 가능하고 덜레기그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장천, 호수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도 도보권에 있다.

이 단지는 남향위주로 탁트인 갑천 조망을 연출한다. 실내는 4베이 중심 평면에 천장고가 높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치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공용계절창고가 배치돼 있고 전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해 주민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수를 지난 8일부터 공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