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햅쌀 증정
  • ▲ 현대오일뱅크가 11월30일까지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가 11월30일까지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11월30일까지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고객들이 쌀을 받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햅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구매해왔으며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서산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 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장비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 치어 방류 등 서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