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브랜드가치로 명품 주거공간 탄생 선언지하4층~지상24층 1개동, 229가구…2023년 1월 착공
  • ▲ 광장동 상록타워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 광장동 상록타워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옛 포스코 사옥인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HDC현산은 전체 조합원 193명, 출석 조합원 총 167명중 164명의 찬성표(득표율 98.2%)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총사업비 708억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229가구(일반분양 29가구)를 공급한다.

    상록타워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광남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잠원한신로얄, 대치현대1차, 대치2단지, 가락현대6차 등 4곳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록타워를 명품아파트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2023년 1월 착공, 2025년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