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콘텐츠, 총 3개 부문에서 5개상 수상독창성 및 공익적·교육적 성과 등 높이 평가
  • ▲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 스틸컷 이미지.ⓒLG유플러스
    ▲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 스틸컷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영상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실험을 도입해 제작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 등 2개 부문 수상했다.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해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유플러스가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멸종동물 공원은 멸종위기, 절멸된 동물들을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을 받은 이후 2019년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