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총 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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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켰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영무 사장의 연임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되 해당 분야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은 물론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며 "아울러 전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통해 손익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이두열

    [전  무]  강인규, 백송호, 홍성우, 황인철

    [상  무]  고기호, 권종철, 노재영, 박근배, 엄대웅, 오성혁, 유승남, 이상혁, 이종훈, 황상민, 황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