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정기 임원인사 실시…상무 승진 4명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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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승호 경영지원실장을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호 신임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국제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1995년에 삼성증권에 입사한 이후 기획관리담당·경영관리담당, 홀세일본부장·혁신사무국장·경영관리담당을 거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한편 김상훈 리테일 전략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