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파트 모델하우스서 금융상담 제공

대우건설이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돼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은 분양부터 입주기간, 입주후까지 전과정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번엔 지난달 분양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했으며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