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 개최360도 로드뷰 실사 촬영… KVRF 홈페이지서 온라인 관람 가능
  • ▲ KVRF 2020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KT 전시관에서 슈퍼VR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KT
    ▲ KVRF 2020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KT 전시관에서 슈퍼VR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KT
    KT가1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KVRF 2020)'에서 다양한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KVRF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및 에코마이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 전시회다.

    KT는 KVRF 2020의 슬로건 'XR(확장현실), 우리의 일상으로!'에 걸맞게 교육, 헬스, 부동산 등 다양한 생활 영역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감미디어 서비스들을 공개한다.

    사용자의 두뇌 및 신체발달을 돕는 MR 솔루션 'KT Real Cube(KT 리얼큐브)'와 VR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콘텐츠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천재교육 Edu XR 콘텐츠 '조선의 궁궐, 경복궁을 찾아서'와 '르누아르 뱃놀이 일행의 오찬' 2종을 선보인다.

    또 VR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집뷰', 맞춤형 눈 건강관리 서비스 'VROR Eye Dr.(브이알오알 아이닥터)', 가상면접 서비스 '면접의 신', VR로 보는 명사들의 강연 'VRLU(브이알루)', VR 홈퍼니싱 서비스 '아키스케치', B2B전용 VR 엔터서비스 'biz엔터' 등 6종의 슈퍼VR 제휴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슈팅게임 'Hidden Shooter(히든슈터)' 등 KT 실감미디어 기술과 대중성을 결합한 흥미로운 VR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현장 참관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해 360도 로드뷰 실사로 촬영돼 17일부터 19일까지 KVR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