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해수욕장앞,지하 2층~지상 20층…사업규모 800억대
  • ▲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 호반건설
    ▲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 시공권을 획득했다.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6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5개동·총 414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27개월이며 공사규모는 약 807억원이다. 해당단지는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인프라가 풍부하다.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와 KTX 강릉역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운양초·사천초·중이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바다조망, 도보해변이 가능한 리조트형 주거상품"이라며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