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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23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5일 공시했다.보통주 3669만2307주를 신주 발행한다. 신주 확정 발행가는 6500원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주당 신주배정 주식은 0.3846153774주다.IBK투자증권 측은 "금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충된 자금은 순자본비율 향상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IPO, SPAC상장 및 합병 지원, 뉴딜관련 중소기업 지분투자, PEF 및 신기술조합 결성 등 투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 활용계획은 ▲중소기업 및 뉴딜펀드 투자(1순위, 800억원) ▲리테일 신용공여자금 확대(2순위, 200억원) ▲기타 상품 운용 등(3순위, 1385억원) 등이다. 사용시기는 2021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