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웨이투빗' 지분 45.8% 보유...최대주주 도약

카카오게임즈가 게임·블록체인 업체 웨이투빗의 최대 주주가 된다.

1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콜옵션을 행사해 웨이투빗의 주식 약 28만주를 추가로 취득, 총 지분 45.8%를 보유하게 됐다.

웨이투빗은 2017년 설립 이후 PC 온라인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아스텔리아 로얄'·'프리프'·'라펠즈' 등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으며,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