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규정과 인프라 구성 갖춰 초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지원기업 모집은 2021년 1월 15일에 종료…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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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에 따라 P2P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초기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온투법은 P2P 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업의 기준과 영업 행위 등을 제도화한 법이다. P2P업체를 양성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법 시행으로 인해 국내 200여개의 P2P 기업들은 당장 내년 8월까지 등록 요건과 온투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기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이 전자금융사업사업자에 준하는 보안 규정과 인프라 구성을 갖춰 온투법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필요한 초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P2P 기업들에게 ▲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 인프라 영역에서의 온투법 대응 협력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전용 크레딧 500만 원(Compute, Storage, Database, Security 상품군) ▲ 약정 할인 등이 제공된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업 모집은 2021년 1월 15일에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영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팀장은 "이용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