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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향상을 위해 21일부터 3일간 제2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는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부산경제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부산대 등 8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제도, 전자증권제도 등 실무강의와 시장경제의 이해, 채용안내를 제공한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픈캠퍼스를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