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 채널 확대
  • ▲ (왼쪽부터)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사업부장과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그룹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 (왼쪽부터)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사업부장과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그룹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은 자체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내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외부업체와 맺는 두번째 MOU다. 

    GS건설과 아워홈은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 구축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픽업해 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도 제공한다.

    자이안 비는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제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분양 단지에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제휴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은 자이안 비가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