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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CT 특성화고 수시채용 3개 전형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해 김혜주·김준환 상무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은행 내 데이터분석 전문가 1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하반기 실시 예정인 신입행원 공채에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는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평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데이터분석능력 등을 평가하는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