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통신 결합서비스 제공
  • ▲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스테이지파이브-신한은행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왼쪽)과 스테이지파이브 이제욱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스테이지파이브-신한은행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왼쪽)과 스테이지파이브 이제욱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스테이지파이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차세대 통신사업 기업으로 2017년 카카오에 편입된 후 비대면 통신 플랫폼 ‘핀다이렉트샵’을 운영 중에 있고 AI(인공지능)반려로봇, 미러북 등의 통신 기반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신한플러스는 스테이지파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특정 유형별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용자 중심형 서비스를 올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신한 특화 요금제 등 금융·통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개발 ▲구독 경제 서비스, 디바이스 렌탈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한은행 20대전용 브랜드 ‘헤이영’을 활용한 MZ세대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