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선 공사·도배·장판교체·가구 기증 등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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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본업을 살린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빌딩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공간 정리 등 건설업 특성을 살려 재능을 기부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설개선 사회공헌을 테마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1년 4월 기준 83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각 봉사팀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