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 스포츠 마케팅 이어 드라마에도 판촉제품 직접 선택 비중 높은 40대 이하 고객 대상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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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엑스티어가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을 지원한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윤활유 브랜드인 '현대엑스티어(HUYNDAI XTeer)'가 SBS 금, 토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을 지원한다.16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인기 웹툰 원작인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 2' 후속으로 9일 첫 방송 됐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와 소속기사가 억울한 피해자를 위해 복수를 대행하는 내용이다. 영화배우 이제훈이 특수부대 출신 택시기사 '김도기'로 출연한다.현대오일뱅크는 주요 촬영 장소인 택시회사 정비소에 제품 용기와 광고물을 전시해 '현대엑스티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예정이다. 관련 장면을 연출해 삽입하고 자사 SNS 통합 계정인 '현대5일장' 패러디 영상도 게시해 '현대엑스티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2013년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를 출시한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과 정비소 고객 집중 공략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TOP 5'로 도약했다.
올해부터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40대 이하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판촉을 강화할 방침이다.현대오일뱅크 측은 "정비소 추천 브랜드에 의존하는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40대 이하 고객은 윤활유 브랜드를 직접 선택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한다"며 "연비와 성능을 중시하는 목표 고객 성향에 맞춰 친환경,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