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 취득 지원 위해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전달연말까지 교육 이수자 약 80여명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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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IT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달 영등포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홍보 디자인을 위한 IT프로그램 활용 교육지원도 진행했다. 

    코스콤은 연말까지 약 8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등포구의 경우 수료 후 온라인 판매 협동조합을 설립해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형우 전무이사는 "코스콤과 지자체, 협동조합 등이 연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