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인호 전 태영건설 부사장. ⓒ태영건설
    ▲ 최인호 전 태영건설 부사장. ⓒ태영건설
    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7일 최인호 전 태영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고와 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태영에 과장으로 입사해 2004년 토목영업팀 상무를 거쳐 2020년 토목본부 부사장을 역임한 토목분야의 전문가다.

    TSK코퍼레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 전문기업으로 8개의 자회사와 2개의 해외법인, 840여개의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매립, 수처리사업과 폐기물 에너지사업 및 자원순환 환경사업에 대한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B2B 마케팅에 특장점을 지닌 최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TSK코퍼레이션은 사업을 다각화해 국내 1위 종합 환경 전문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