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강조한 던힐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 시리즈 선봬‘던힐 엑소틱 크러쉬’, 감각적인 색상으로 더블 캡슐 맛 시각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던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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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힐의 킹사이즈 더블 캡슐 신제품, 던힐 엑소틱 크러쉬.ⓒBAT코리아
소비재 산업의 제품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브랜드 마케팅으로 차별화하는 노력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자사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컬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14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BAT코리아의 프리미엄 담배 ‘던힐(Dunhill)’은 클래식한 제품 이미지를 변신하고자 컬러 마케팅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브랜드다. 던힐은 최근 늘어나는 가향 담배제품 시장에서 시각적으로 성인 흡연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작년 상반기 출시된 ‘던힐 파인컷 더블 캡슐 시리즈’부터 ‘던힐 썸머 크러쉬’까지 담뱃갑 외관 디자인에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꾸준히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성인 흡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이달 출시된 ‘던힐 엑소틱 크러쉬(Dunhill Exotic Crush)’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던힐의 신제품이자 작년부터 이어져온 던힐 시리즈 패키지의 디자인 변화를 가장 잘 드러내는 제품이다. 투명하고 감각적인 색상으로 더블 캡슐의 다양한 맛을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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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 외관은 '일상 속 휴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작됐다. 열대 해양의 투명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들을 바탕으로 물결무늬를 형상화해 던힐 엑소틱 크러쉬의 제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면 중앙에 흘림체로 새긴 브랜드 글자 도안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던힐이 그 동안 프리미엄 담배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하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고수해온 것과 비교해 최근 선보이고 있는 디자인은 다소 파격적이다.
이러한 던힐의 행보는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트렌디한 취향을 추구하는 젊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해부터 디자인뿐 만 아니라 킹사이즈, 슈퍼슬림에 다양한 맛의 더블 캡슐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BAT코리아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 변화를 통해 젊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모한 던힐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 걸쳐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