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이스피싱 사례·피해 예방법 등 온라인 교육 이달 중 유튜브 채널 마블TV서 동영상으로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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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오는 11일부터 금융취약계층과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컨텐츠를 카드뉴스 형태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 등 온라인 매체에 동영상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취약 계층 및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사기란 무엇인지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실제 피해 사례 ▲금융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대처 요령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등이며, 일반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할 방침이다.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의 전사적 확립'을 올해 주요 경영목표로 채택했다. 소비자 보호 중장기 타겟(Target) 지표 선정, 핵심성과지표(KPI) 중 소비자보호 항목 대폭 확대 개편하고, 고객의견 수렴을 위한 고객패널 'KB Star 메신저' 지속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 선포를 통한 전 임직원의 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며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는 등 소비자보호 최고 금융투자회사가 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림 사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최신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피해 예방법을 숙지해 금융사기로부터 만약의 피해에 대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대상 교육 활성화를 통한 ESG 활동 강화 및 고객중심사고로 실질적 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