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터… 상담·시승·구매 한 번에2000대 판매 목표로 잡아
  • ▲ ‘쎄보-C SE’ ⓒ쎄보모빌리티
    ▲ ‘쎄보-C SE’ ⓒ쎄보모빌리티
    쎄보모빌리티는 오는 1일 쌍용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쎄보-C SE’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쌍용차와 지난 5월 쎄보-C SE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측은 “기존 계획과 달리 쎄보-C SE 판매 거점을 전국 320곳으로 확대했다”며 “상담부터 시승, 구매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쎄보-C SE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최고 시속 80㎞의 성능을 내고 1회 충전 시 최대 75.4㎞를 주행할 수 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이사는 “판매 네트워크가 쌍용차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됐다”며 “목표로 잡은 2000대 판매 달성을 위해 영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