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제작, 복지시설 전달
  • ▲ ⓒ CJ
    ▲ ⓒ CJ
    CJ그룹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에는 임직원 250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DIY(Do It Yourself, 직접 만드는 제품)키트’를 활용해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 내용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벽보 900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손수건과 턱받이 세트 700개 △이른둥이(미숙아) 아동을 위한 목 베개와 턱받이 세트 700개 △공부방 아동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200개 등 총 2500개의 생활용품 제작 등이다.

    생활용품들은 다음달 초 전국 공부방과 미혼모자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사용된 키트는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구매했다. 수익금은 소외 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등 지원금으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