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 수상‘글로모 어워즈 2021’에서 2관왕 쾌거
  • SK텔레콤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 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하고 시상한다. 

    SK텔레콤은 문화재청·구글과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 서비스 ‘창덕아리랑’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G, MEC, AR, VR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R·VR 기술을 통해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의 생생한 모습과 질감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보적인 기술력도 호평을 받았다.

    '창덕아리랑'은 '글로모 어워즈 2021'에 앞서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전 세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 '웨비 어워즈(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과 영국 The Drum지가 주최하는 '드럼 어워즈(The Drum Awards)'에서 '선한 디자인(Design for Good)'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