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B 2종, 5GB 2종 구성동일 조건 LTE 요금제와 비슷한 가격대약정, 결합 없이 즉시 개통
  • U+알뜰모바일은 5G 약정종료 고객을 겨냥하여 가성비에 초점을 둔 5G 신규 중저가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5G 서비스 도입 이후 2년이 경과하며 약정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U+알뜰모바일은 데이터 중소량 구간의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하며 5G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대부분의 5G 요금제가 100GB 이상 중량 구간에 몰려 있어 기본 제공 데이터조차 다 소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고객을 위한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

    U+알뜰모바일은 데이터 대량 구간 요금제(180GB+, 150GB+, 12GB+)부터 중소량 구간 요금제(10GB, 5GB)까지 5G 요금제를 총 7종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동일한 조건의 LTE 요금제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통신비 부담을 줄였고 약정이나 결합조건 없이 기존 휴대폰에 결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5G 유심 요금제는 총 4종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GB 2종, 5GB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10GB 요금제는 '유심5G(10GB·기본)(월 2만 4200원·음성, 문자 기본)'와 '유심5G(10GB·200분)(월 1만 7900원·음성 200분, 문자 100건)' 2종이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고객을 위한 5GB 요금제는 '유심5G(5GB·기본)(월 1만 6700원·음성, 문자 기본)'과 '유심5G(5GB·200분)(월 1만 3200원·음성 200분, 문자 100건)' 2종으로 본인의 통신 패턴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LTE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추가로 신설했다. 2종 모두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한 요금제로 각각 월 요금 1만 900원(3.5GB·음성, 문자 기본)과 5500원(1.5GB·150분·100건)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및 개통도 간단하다. 5G 전용 단말에 유심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가입 즉시 이용 가능하다. 유심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이나 U+알뜰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에서 유심을 구매 후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오늘배송 서비스'와 근처 GS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용민 U+알뜰모바일 MVNO사업담당은 "5G 요금제 약정 종료 고객들을 겨냥하여 소비자들의 실제 이용 패턴에 기반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5G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