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블 협정에 따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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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사이판 노선 재개는 지난달 30일 체결된 한국과 사이판 양국의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에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은 단체 여행 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 선정됐다.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1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 10분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5분에 도착한다.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만 허용된다. 사이판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해야한다.지정된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에어텔닷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 7개 여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