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페트 7.7% 인상 등 11월1일 가격 조정일부 음료 인상폭 평균 8.2%"소비자 부담 최소화, 일부 제품에 한정"
  • 팔도가 11월 1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PET) 7.7%, ‘비락식혜’ 캔(238ml) 10%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 포장재 등 부원료 및 인건비, 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하며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