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4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올 리뉴얼 '수자인' 첫 적용
  •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투시도. ⓒ한양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투시도. ⓒ한양
    한양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한양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102~132㎡(이하 전용면적),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인근 가덕신공항이 착공 예정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며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올해 리뉴얼된 '수자인'이 첫 적용된 단지로 전세대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에 중앙광장과 테마마당을 배치해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되고 이동시 밝기가 자동조정되는 '디밍시스템', 안전과 관련한 비상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1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홈페이지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및 일정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내부의 건립세대(유니트)와 단지 정보 및 청약 안내를 포함한 영상을 비롯해 세대 건립 실물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