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투자·인구유입 기대…아파트 신고가 거래도'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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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고덕신동아파밀리에엔에이치에프7단지 투시도. ⓒBS한양
반도체 호재 영향으로 경기 평택시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반도체 공장 등 대규모 산업시설 투자와 그에 따른 인구 유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간 주춤했던 매수세도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실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P5 공사가 진행되며 퐁택 고덕신도시에는 공사 근로자 등 신규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유입된 인구는 지역 내 부동산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들 설명이다.평택 N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은 2만명 안팎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들은 단기 체류하는 게 아닌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이상 장기 체류해 주택 수요를 밀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거래가 살아나면서 신고가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신동아파밀리에엔에이치에프7단지' 전용 84.95㎡는 지난달 16일 기존 최고가에서 1000만원 오른 4억4000만원에 손바뀜됐다.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전용 76.89㎡는 지난 3월 기존 최고가 대비 1억5784만원 뛴 4억52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매수세가 살아나면서 그간 과잉공급 탓에 적체됐던 미분양도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실제 경기도가 발표한 미분양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말 기준 평택 미분양 주택은 2612가구로 전년 동기 5868가구 대비 1년 만에 55.5% 급감했다.이런 가운데 신축 아파트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BS한양과 제일건설는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단지는 2개 블록(Abc-14, Abc-61)에 2개 단지,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670가구,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23층·456가구 규모다.전용 84㎡와 101㎡로 구성됐으며 1단지는 △84㎡A 181가구 △84㎡B 147가구 △84㎡C 97가구 △101㎡ 245가구, 2단지는 △84㎡A 123가구 △84㎡B 105가구 △84㎡C 61가구 △101㎡ 167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9일, 2단지 20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거주지 관계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을 따지지 않는다.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에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은 없다.내부 설계를 보면 전용 84㎡는(코너타입 제외)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로 설계된다. 전용 101㎡는 약 5m 규모 광폭 거실을 채택했다. 주동은 커튼월룩(일부)이 적용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공유오피스(1단지)·작은도서관·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별로 잔디광장과 중앙광장,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교통 인프라는 수도권 1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 경우 민세초·민세중·송탄고교가 인접했고 도보 거리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했다.또한 단지 인근에 아홉거리 근린공원·댕당공원이 조성됐으며 인근 저류지는 수변공원으로 바뀔 예정이다. 알파 탄약고 부지도 공원화가 계획돼 있다.한편 이번 1·2단지 공급은 고덕국제신도시 P2패키지 사업 첫 분양이다. BS한양과 대보건설은 Abc-67블록에서 403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BS한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의 교통·행정·자연이 모인 핵심 위치"라며 "2단지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