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관련 내용 사실 아니라고 밝혀투자 여부도 정해진 바 없어... 검토 단계
  • ▲ ⓒ휴먼스케이프
    ▲ ⓒ휴먼스케이프
    카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 인수와 관련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술 협력 차원의 투자를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8일 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금액이나 법률적인 부분이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투자를 확실히 하겠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며 검토 단계다”라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파트너사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가 건강정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록해 치료제 개발과 임상시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레어노트’ 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