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29일…28일까지 주식 매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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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국내 증시가 휴장한다. 내년 첫 정규시장 개장일시는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다.

    한국거래소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금 및 배당주를 얻을 수 있다.

    내년 시장은 1월 3일부터 열린다.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연기된 10시로 일시 변경된다. 종료시각은 기존과 같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시장은 10시 10분부터 개장해 오후 3시25분에 종료한다.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은 거래 시간에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