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브랜딩 혁신 담은 광고 뒷이야기 영상 인기에이스, 제니 모델 CF 두번째 이야기 공개양사 모두 광고 마케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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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국내 침대업계 빅2가 광고 전쟁에 돌입했다.

    14일 시몬스는 그간 선보인 TV광고의 인기 비결을 담은 동영상이 누적 조회 수 100만 회를 육박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침대 없는 침대 광고’와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등 혁신적인 브랜딩을 진행해왔다.

    '느낌' 편과 '고집' 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광고에서 침대가 사라진 이유부터 배경음악(BGM) 및 모델 선정 과정, LA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와의 협업 등 시몬스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숙면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지난 2017년 TV광고 캠페인에 삽입된 영국 듀오 ‘혼네(HONNE)’의 ‘Warm on a Cold Night’가 시몬스 안정호 대표가 직접 택한 곡으로 밝혀졌다. 또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의 활약상도 집중 조명됐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한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는 “침대를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며 “브랜드가 가진 느낌을 전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2년 전 첫 선을 보인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이야기도 다뤘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매너’를 주제로 한 위트 넘치는 광고가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시몬스는 이어 지난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도 연달아 흥행시켰다.

    에이스침대는 자사 모델인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좋은 잠 캠페인 시즌2’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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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의 ‘좋은 잠’ 캠페인은 ‘좋은 잠’이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좋은 나’라는 표현을 통해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제니와 함께하는 ‘좋은 잠’ 캠페인 시즌2의 두 번째 이야기로 ‘쌓고’, ‘쌓지 말고’ 두 가지 시리즈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쌓고’, ‘쌓지 말고’ 두 편 모두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 후 “좋은 잠부터 쌓아야죠”라는 멘트와 함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제니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에이스침대는 ‘좋은 잠’이 있어야 활기차고 편안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과 ‘좋은 잠’ 덕분에 ‘좋은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숙면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특히 제니의 반려견 ‘카이’가 등장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며 “카이와 함께한 제니의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과 분위기가 에이스침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좋은 잠’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이번 광고에서도 지난해처럼 에이스침대와 잘 어우러지는 제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된 ‘좋은 잠’ 캠페인 시즌2의 첫 번째 광고 영상은 MZ 세대의 워너비인 모델 제니와 소비자 공감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누적 유튜브 조회수 1800만뷰를 넘어섰다. 그 연장선인 두 번째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