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쿠폰 발급 회원 수 전년比 208% 증가증정 상품 매출 증대 및 신규 고객 유치 효과이용 고객 중 'MZ세대' 71% 차지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키핑쿠폰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키핑쿠폰 서비스는 ‘+1 증정 행사’ 상품을 즉시 수령하는 대신 쿠폰 형태로 CU 멤버십 앱에 저장한 뒤 고객이 원할 때 전국 어디서나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 보관 서비스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및 교환이 가능하고 동일 상품 내에서 교차 구매도 할 수 있다.

    이달 기준 CU의 키핑쿠폰을 발급한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키핑쿠폰을 1회 이상 발급한 점포 역시 전체의 96%에 이른다.

    키핑쿠폰이 단기간 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던 것은 합리적인 소비와 새로운 편의를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힘이 컸다. 실제로 이용자 연령 분석 결과 0대 43%, 30대 28%를 기록해 2030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71%를 차지했다.  뒤이어 10대 14%, 40대 9%, 50대 5%, 60대 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