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행사 매출 전년 대비 35.9% ↑기존 제품 제외 차별화 상품 매출도 137.3% 급증'위글위글'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율 9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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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밸런타인데이 행사 매출이 전년 대비 35.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CU가 이달 1~13일 행사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차별화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37.3% 급신장했다.CU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디자인 브랜드 ‘위글위글’과 함께 선보인 콜라보 상품이 판매 1주일 만에 판매율 90%가 넘은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에서 위글위글 상품을 찾기 위해 점포 재고를 확인한 페이지 뷰는 50만뷰에 달한다.해당 제품은 위글위글의 대표 캐릭터들이 디자인된 에코백, 파우치, 틴케이스 등에 가나초콜릿, 크런키 크런치, 밀카바 오레오 등으로 구성됐다.CU는 다음 달 화이트데이에도 위글위글 상품들의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