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소프트웨어 섹터 펀더멘털 분석 및 종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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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업무 협약 파트너인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Jefferies)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인터넷, 소프트웨어 섹터 웹 세미나를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작년부터 제퍼리스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웹 세미나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웹 세미나는 10회차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퍼리스가 올해 미국 인터넷, 소프트웨어 섹터의 펀더멘털을 분석하고 추천 종목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신 KB증권 국제영업본부장이 세미나를 진행하며, 제퍼리스의 인터넷&소프트웨어 매니징 디렉터인 Brent Thill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자 Brent Thill은 2006년 씨티그룹에서 테크 애널리스트 경력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제퍼리스 리서치센터의 인터넷&소프트웨어 매니징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졌다. 

    김신 국제영업본부장은 “미국 성장주가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성장주에 대한 현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7월 제퍼리스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산업 및 기업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투자 서비스의 차별화를 추진한다.